미혼남녀 10명 중 8명 “스몰 웨딩 의사 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설문조사 전문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혼남녀 총 300명(남 150명, 여 150명)을 대상으로 ‘스몰 웨딩’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표준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5.66%p다.

설문 결과, 미혼남녀 대다수가 스몰 웨딩에 긍정적이었다. 남성 81.3%, 여성 76.7가 추후 스몰 웨딩을 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스몰 웨딩 장점에 대해 묻자 절반 가까이가 ‘허례허식 생략’(46.3%)을 꼽았다. 이어 ‘비용 절약’(23.7%), ‘가까운 사람들에게 집중 가능’(19.3%)이 뒤를 이었다.

스몰 웨딩의 단점에 대해서는 ‘규모에 비해 비용 절감이 크지 않다’(41.3%)는 의견이 많았다. 이어 ‘적은 축의금’(31%), ‘많은 이들에게 축하받지 못함’(14.7%) 순이었다.

미혼남녀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결혼식 하객 규모는 ‘51명 이상~100명 이하’(43%)였다. 이어 ‘101명 이상~200명 이하’(24.3%), ‘50명 이하’(18.3%) 순이다.

결혼식에 초대하고 싶은 하객의 범위로는 ‘가족, 친구와 적당히 아는 지인’(60.7%)이 가장 많았다. ‘소수의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은 32.3%,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의견은 7%였다.

듀오 마케팅팀 관계자는 “효율성을 추구하는 세대 특성과 코로나19라는 제한적 상황이 겹쳐 스몰 웨딩에 대한 미혼남녀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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