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뜨는 동해 풀코스로 즐기기 5

지금 뜨는 동해 풀코스로 즐기기 5

에스콰이어 2021-10-14 16:00:00

좌: 친친포차 / 우: 비천을담다 @coffee_intro

좌: 친친포차 / 우: 비천을담다 @coffee_intro

비천을담다

@coffee_intro @coffee_intro @coffee_intro @coffee_intro @coffee_intro
앞으로 소개할 곳들 중 동해역에서 가장 멀다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래봐야 차로 15분 안팎이니 멀다고 하기에도 무색할 정도. 푸른 동해 바다에 질린 현지인들에게 이색적으로 다가온 비천을담다는 한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던 분교를 개조해 게스트하우스 겸 카페로 문을 열었다. 낯선 관광지에서 한달살이하러 간 외로움 타는 이방인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어떤 이들이 찾더라도 복잡한 시내에서 벗어나 조용한 힐링을 원할 때 가보자. 깊은 산에서 느낄 수 있는 적막함을 잠시 잠깐 누리기 아쉽다면 숙소로 이용해 보길.


솔솔밀크티

@solsolmilk @solsolmilk @solsolmilk @solsolmilk
여름이면 힙쟁이들이 모이는 망상해수욕장에서 만날 수 있는 솔솔밀크티. 바람 솔솔 부는 바닷가에서 낮잠 솔솔 때리고 싶을 때 찾아가 보자. 매장에서 취식도 물론 가능하지만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망상라이프를 경험해 보길. 아마 ‘바닷가에서 마시는 밀크티 맛이 이런 것이구나’ 싶은, 때아닌 칠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파도를 닮은 간판 아래로 사계절 내내 따뜻한 볕이 드는 테라스에서도 인증샷 필수이니 피크닉 목적이 아니더라도 후회는 없다.


목촌오리

목촌오리 목촌오리 목촌오리 목촌오리
많은 홍보가 없어도 동해 현지인들에게 있어서 ‘오리 맛집’으로 각인된 곳이 바로 여기 아닐까 싶다. 동해향교 가는 길에 있는 목촌오리집은 통나무집에 황토 별채가 딸린 식당으로 자연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곳이다. 내부 자리도 좋지만 계곡 물 소리가 들리는 야외 테라스 자리를 권한다. 선선한 날씨에 군침 돋는 오리로스, 훈제, 백숙은 오래도록 기억 남을 만족스러운 식사시간이 될 것. 여러 명과 방문할 예정이라면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길 추천한다.



동해돌짜장

동해돌짜장 동해돌짜장 동해돌짜장 동해돌짜장
소스를 싹싹 다 비울 때까지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돌짜장을 동해에서도 접할 수 있다. 돌짜장의 원조격인 경기도 광주의 퇴촌에서 배운 솜씨로 ‘강원도 1호’ 타이틀을 걸고 운영하는 동해돌짜장으로 가면 된다. 이영자, 돈스파이크처럼 맛있고 야무지게 먹으려면 매콤한 갈비찜에 우동 사리 추가, 달콤한 돌짜장 ‘중’ 자를 시키면 된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짜다’, ‘싱겁다’ 말이 많지만 뜨거운 돌판 위의 짜장소스가 졸여지기 때문에 초반에 싱겁게 느껴지더라도 오해하지 말자. 먹다 보면 공기밥까지 비벼 먹고 싶을 것.



친친포차

친친포차 친친포차 친친포차 친친포차 친친포차
이런 말 하면 요식업자들이 서운해할지 모르겠다만 웬만한 식당보다 맛있고 깔끔한 요리를 선보이는 곳 친친포차를 소개하지 않을 수 없다. 나름 홍대 부럽지 않다며 동네에서도 호평이 자자한 친친은 전 메뉴 모두 국내산 식자재만 사용하며, 푸짐한 양은 기본에 주인장 손맛 가득한 안주만 맛볼 수 있는 리얼 동해 맛집이다. 추천하는 시그니처 메뉴가 한 가지가 아닌데, 쟁반에 빼곡히 나오는 골뱅이보쌈과 양념꼬막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당일 삶은 한돈 수육에 매콤 새콤한 골뱅이 소면, 때로 묵호항에서 갓 잡아올린 오징어까지 들어가면 금상첨화다.



Copyright ⓒ 에스콰이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0 / 300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은 표기 불가로 텍스트로 지정되어 노출이 제한됩니다.
인기뉴스 더보기
댓글 작성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