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배우 이다인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각각 추석 인사를 건넸다.
이다인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모두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너무 예쁜 오늘 하늘처럼 예쁜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승기는 20일 인스타그램에 "긴 추석 연휴 모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을 완연하게 와있음을 보여주는 화창한 날씨처럼 모두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이다인은 지난 8월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결별설에 휩싸였다. 당시 이다인은 "인생은 너의 것이고 너는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 누구도 너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 나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는 여자일 뿐. 그래서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어던지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다수 누리꾼은 이다인과 이승기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다인의 이번 인스타그램 게시물 업로드는 지난 8월 초, 이승기는 같은 달 중순 이후 처음이다.
이다인과 이승기는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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