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에페男 단체, 중국 꺾고 동메달...역대 첫 올림픽 메달 [2020도쿄]

펜싱 에페男 단체, 중국 꺾고 동메달...역대 첫 올림픽 메달 [2020도쿄]

스포츠서울 2021-07-30 19:30:01

[올림픽]동메달을 향해 점프
박상영이 30일 일본 마쿠하리메세 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단체 중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2021.7.30.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펜싱 남자 에페가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상영(26·울산광역시청), 권영준(34·익산시청), 송재호(31·화성시청), 마세건(27·부산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은 30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에 45-42로 승리했다.

이로써 남자 에페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올림픽 첫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앞서 열린 종목을 포함해 한국 펜싱이 올림픽 단체전에서 메달을 딴 종목은 남자 사브르(2012 런던, 2020 도쿄 금메달), 여자 에페(2012 런던, 2020 도쿄 은메달), 여자 플뢰레(2012 런던 동메달)뿐이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권영준이 동차오와의 첫 라운드 2-2로 탐색전을 가졌다. 8강 스위스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박상영은 두 번째 경기에서 란밍하오를 4-2으로 제압, 6-4로 리드를 점했다.

하지만 송재호가 왕즈지에에게 고전하며 9-8로 추격당했고, 권영준이 란밍하오와 맞붙은 4번째 경기에선 13-13 동점을 허용했다. 결국 5번째 주자로 나선 송재호가 동차오와 호각세 속에 20-21로 역전을 허용한 뒤 박상영까지 왕즈지에에 23-27로 끌려다녔다.

7번째 경기에선 권영준이 란밍하오에 29-32, 한점을 추격했고 권영준과 왕즈지에의 8번째 경기 이후엔 34-34로 따라붙었다. 부담감 속에 동차오와의 마지막 경기에 나선 박상영이 45-42,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namsy@sportsseoul.com

댓글 0

0 / 300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은 표기 불가로 텍스트로 지정되어 노출이 제한됩니다.
인기뉴스 더보기
댓글 작성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