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마음에 저장...부임 한 달째, 감동시킨 토트넘 7인방은 누구?

누누 마음에 저장...부임 한 달째, 감동시킨 토트넘 7인방은 누구?

인터풋볼 2021-07-30 19:30:00 신고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누누 산투 감독을 감동시킨 토트넘 훗스퍼의 7인방이 공개됐다.

영국 ‘풋볼 런던’은 30일(한국시간) “많은 토트넘 선수들이 프리시즌 동안 누누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로 2020, 코파 아메리카 차출로 인해 다른 1군 선수들과 유망주들이 시선을 잡을 기회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누누 감독은 현지 시간 기준으로 지난 6월 30일에 토튼넘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이윽고 곧바로 프리시즌에 도입했고, 그 기간에 3번의 친선 경기를 치렀다. 시간이 흘러 7월 30일. 누누 감독 체제의 한 달이 지났다.

매체에 따르면 누누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수들은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 데인 스칼렛, 알피 화이트맨, 나일 존, 올리버 스킵, 스티븐 베르바인이 이름을 올렸다.

우선 손흥민은 휴가를 마무리한 뒤 프리시즌 중도에 팀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전 1골 2도움, MK 돈스전 1골 1도움으로 완벽한 활약상을 펼쳤다. 팬들이 언급하는 ‘케없손왕’이란 별명에 걸맞는 활약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증명할 필요가 없는 선수지만 프리시즌에 돌아와 빛을 발했다. 손흥민은 최근 4년의 재계약을 맺었고, 자신이 그만한 가치가 있음을 보여줬다. 또 다른 큰 시즌이 손흥민에게 손짓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1군이었던 모우라, 베르바인은 프리시즌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며 신임을 듬뿍 받고 있다. 양쪽 날개에서 왕성한 활동량, 남다른 스피드, 저돌적인 플레이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3경기에서 모우라는 2골 2도움, 베르바인은 1도움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풋볼 런던’은 이 선수들에 대해 “모우라는 프리시즌 동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했으며 그가 기록한 득점 포인트는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더불어 베르바인은 득점만 넣지 못했을 뿐 창의성, 드리블, 전개 속도 및 움직임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 노리치 시티에서 임대를 마치고 온 스킵, 위고 요리스의 휴가로 인해 3경기 연속 골문을 지킨 화이트맨, 올해의 유망주로 선정됐던 존도 누누 감독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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