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면 다 조롱?" 김제덕 패러디 유튜버 논란

"따라하면 다 조롱?" 김제덕 패러디 유튜버 논란

머니S 2021-07-30 19:02:00 신고

개그맨 김민수가 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를 패러디한 영상을 올린 뒤 일부 누리꾼들에게 "국가대표 선수를 조롱하고 희화화했다"며 비판받았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엔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을 패러디한 영상이 올라왔다.

양궁 모자를 쓴 김민수는 옷걸이를 활처럼 구부리며 김제덕 선수를 패러디했다. 김민수는 "코리아 화이팅"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김제덕이 시합 도중 보여준 기합 소리를 따라 했다. 김민수는 시도 때도 없이 "화이팅"을 외치며 웃음을 유발했다.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은 "이런 게 개그의 소재인 시대는 지나가지 않았나" "단순 패러디, 성대모사와 조롱, 희화화 구분 못하는 게 누군지" "개그맨들은 남들 조롱하는 콘텐츠 안 하는 사람이 없네" "무례하다"라고 김민수를 비판했다.

반면 김민수의 패러디에 문제가 없다는 이들은 "개콘이 망한 이유를 생각해봐라"며 과도한 지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