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장수원 거침없는 입담에 "목이 탄다" (유리한 식탁2)

유리, 장수원 거침없는 입담에 "목이 탄다" (유리한 식탁2)

엑스포츠뉴스 2021-07-30 17:38:57 신고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유리한 식탁2' 유리가 게스트 장수원의 연륜에 당황한다.

31일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유리한 식탁2'의 게스트로 젝스키스 장수원이 등장한다. 독립한 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제대로 하는 음식이 없어 유리의 식탁을 찾게 됐다고. 보통은 유리와 인연이 있는 게스트가 오는데, 서로 인연이 전혀 없는 데다 공통점이라고는 가수였다는 점 하나 밖에는 없어 서로 의아했다는 두 사람은 이날 처음 호흡을 맞춰볼 예정이다.

선배님보다는 잘할 것 같다며 호기롭게 요리를 시작한 유리는 예상외로 능숙한 장수원 실력에 당황한다. 급기야 유리는 “엄청 잘해, 진짜. 다 해봤던 사람이잖아요”라며 요리하는 내내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요리를 완성해나가며 생각보다 잘 맞는 찰떡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역시 연륜은 무시 못 하는 걸까. 장수원의 거침없는 입담에 유리는 “목이 탄다, 목이 타”하고 생수를 들이켰다고. 

자신이 초등학생일 때 젝스키스가 데뷔했다는 유리는 처음에는 선배님이라 쉽지 않을 것 같았다고 밝히는 한편, 이내 두 사람은 아이돌로서의 공감대를 나누며 조금은 가까워졌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유리한 식탁2'는 31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라이프타임 채널 '유리한 식탁2'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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