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드웨인 존슨이 '정글 크루즈' 북미 개봉을 앞두고 홍보글을 게시해 눈길을 끈다.
드웨인 존슨은 29일(현지시간) 드디어 내일 밤, 전 세계의 관객들이 일생일대의 모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파라과이, 한국, 아르헨티나, 영국을 거쳐 스페인까지 전 세계에 공개된 '정글 크루즈'의 멋진 포스터들을 일부 공개하겠다"면서 "극장과 디즈니 플러스 프리미어 엑세스로 '정글 크루즈'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들에서는 서울 코엑스몰과 용산아이파크몰 등에 홍보용 포스터들을 찍은 모습을 담고 있었다. 북미에서보다 먼저 개봉한 한국의 포스터들을 소개한 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더 락 형님 내한 한 번 더 해주세요ㅠㅠ", "왔다가신 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ㅋㅋㅋ", "스타필드도 있구나", "익숙한 곳이 올라오니 반갑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가 출연한 영화 '정글 크루즈'는 지난 28일 개봉해 첫 날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사진= 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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