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가득담은 제주 성산 카페
예쁜 인테리어와 감성가득한 분위기로 핫한 제주 성산 카페에 다녀왔어요.
친구가 인터넷으로 찾은 곳인데 이번 일정에 꼭 넣자고 해서 방문해봤답니다.
굉장히 넓은 대지에 자리하고 있고 앞에 바다를 끼고 있어서
탁 트인 시야와 맑은 자연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내부에서도 외부에서도 오션뷰를 실컷 감상할 수 있어 뷰맛집으로도 핫하다고 하더라구요.
제주 성산 카페 건물 외관도 무척 세련되고 예쁘게 디자인되어있고,
무엇보다 매장이 무척 크고 넓찍해서 좋더라구요.
주차장도 넉넉하게 갖춰져 있어서 차량으로 방문해도 불편함이 없어요.
참고로 바로 옆에는 예쁜 펜션이 같이 운영되고 있어 숙박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아보이더라구요.
펜션을 이용하면 제주 성산 카페 할인혜택도 챙길 수 있다니 세트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저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숙박도 이용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인데, 야외석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의자만 덜렁 놔둔 게 아니라 깔끔하게 바닥 데크가 깔려있고,
천장도 있어서 자외선이나 비도 막아줄 수 있겠더라구요.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자리도 넉넉하고,
의자도 불편하지 않아서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자연을 감상하기엔 제격인 것 같아요.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푸른 초원, 그리고 포토존이 되는 조형물까지.
저도 그랬지만 다른 분들도 여기저기에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구요.
일부러 인생샷 찍으려고 오는 사람들도 많고 웨딩사진도 많이들 찍을 정도로 핫한 포토스팟이라고 해요.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탁 트인 넓다란 자연을 한 눈에 담을 수가 있답니다.
앉은 자리에서 성산일출봉도 볼 수 있어요. 사람들이 이래서 여기를 찾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곳에 오자고 노래를 부른 친구에게 새삼 고마워지더라구요. 안 그랬음 저는 몰랐을 수도 있으니까요.
제주 성산 카페 내부도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인테리어 되어 있고,
또 직원분들도 너무나도 친절하시더라구요.
확실히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 그런지 응대를 무척 잘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제주 성산 카페 메뉴도 다양해서 하나씩 다 맛보고 싶더라구요.
참 그리고 막걸리칵테일이 최근 출시되었다고 하던데,
너무 궁금했지만 오늘의 목표가 따로 있었기에 아쉬운 맘으로 접어두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보려구요.
내부에도 자리가 무척 많아서 편한 곳에 앉으면 되는데요.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시야에 걸리는 거 없이 바깥이 그대로 보여요.
그래서 꼭 밖에 나가지 않아도 이렇게 창가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괜찮겠더라구요.
내부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사진을 아무렇게나 막 찍어도 되게 근사해보이더라구요.
언뜻 보면 카페가 아니라 레스토랑 같기도 하고,
완전 취향저격 그 자체였어요. 계속 머물고 싶은 공간이라고 할까요?
안에서도 오션뷰를 아낌없이 감상할 수 있는 게 진짜 대박이더라구요.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이런 곳에서 매일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내내 들었답니다.
확실히 일부러 사진찍으러 올만하구나 싶더라구요.
비가 내리는 날에는 또 그 나름대로의 무드가 있답니다.
창가로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고 빗소리를 들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라니, 참 낭만적인 것 같아요.
느긋하게 읽을 수 있게끔 책도 여러가지로 구비되어 있어 좋더라구요.
주문을 하고 얼마 지나니 디저트가 나왔는데요.
저희는 인기메뉴인 광치기커피와 광치기피치, 얼그레이타르트를 주문해보았어요.
처음 온 곳이니까 아무래도 시그니처를 먹어봐야하지 않나 싶어서요.
광치기커피는 제주 성산 카페에서 제일 잘 나가는 핫한 음료 중 하나라고 해요.
근처에 있는 해변 이름을 따서 메뉴명을 지었고,
소금을 넣어서 단 맛과 짠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호랑호랑만의 특색이라 첫 방문하시는 분들은 요걸 꼭 시켜본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비쥬얼부터 아주 그럴싸하죠? 너무 예쁘더라구요.
커피에 소금을 넣으면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단짠단짠이 기대이상으로 매력적이었어요.
좋은 원두를 사용하는지 무척 깊은 풍미와 향이 있었고,
거기에 짭쪼름한 맛이 더해지니까 생각이상으로 찰떡같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한 입 마시고 나면 바로 또 먹고 싶은 묘한 중독성이 있다고 할까요?
핫플레이스 제주 성산 카페에 왔으니 감성샷이 빠질 수 없겠죠? 전체샷으로도 한 번 찍어보았어요.
음료와 타르트 모두 하나같이 어찌나 예쁘고 아기자기한지, 입도 즐겁지만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해주더라구요.
이건 얼그레이타르트인데요.
평소 워낙 좋아하는 향이어서 주문해보았는데 일차적으로 비주얼에 놀라고, 이차로 맛에 놀랐지 뭐예요.
크림이 아낌없이 듬뿍 얹어져 있어서 보기에도 아주 먹음직스럽고, 시트가 층층이 디테일하게 쌓여있어서 정말 공들여서 만든 디저트구나 싶더라구요.
플레이팅도 예쁘고 식기도 정말 고급스러워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답니다.
하나하나 전부 눈에 담아가고 싶은 그런 곳이었어요.
제주 성산 카페는 커피만 맛있는 게 아니라 타르트나 케익 종류도 아주 근사하더라구요.
크림이 이렇게 많은데도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고 산뜻해서 물리지 않았어요.
케익 종류를 그다지 썩 좋아하지 않는 제 친구도 요건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면서 꽤 잘 먹더라구요.
확실히 좋은 재료로 만드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지요.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내리는 듯한 맛이라고 할까요?
제가 얼그레이 향을 무척 좋아하는데, 한 입 먹자마자 향기로움에 듬뿍 매료될만큼 진짜 맛나더라구요.
단면도 어찌나 알록달록한지 어디를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참 잘 나와서 좋았어요.
마지막 한 조각까지도 물리지 않고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이 외에도 마카롱이나 아이스크림, 빙수 등등 맛있는 게 정말 많아요.
다른 테이블 보니까 비주얼들이 하나같이 장난이 아니던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시켜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음료 하나도 그냥 내어주지 않고 플레이팅에도 신경을 상당히 많이 쓴다는 걸 느낄 수가 있었어요.
색색깔 머랭쿠키랑 과자를 얹어서 눈을 즐겁게 해주니, 주문한 메뉴가 등장하자마자 기분이 좋아질 수밖에 없더라구요.
나오자마자 이건 무조건 찍어야 한다며 핸드폰 들고 사진찍기 바빴다니까요.
한 입 마시자마자 달콤하고 동시에 상큼한 복숭아 향이 입 안 가득 퍼지더라구요.
가볍고 얕은 맛이 아니어서 진짜 맛있었어요.
미각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었던 제주 성산 카페!
아름다운 전망을 눈에 가득가득 담고 왔답니다. 친구 따라서 가보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도 언젠가 다시 방문할 날을 기다리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성산호랑호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86
064-783-9799
#제주성산카페#호랑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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