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PD "원작 씁쓸함에 끌려, 공감할 수 있는 로맨스"

'알고있지만' PD "원작 씁쓸함에 끌려, 공감할 수 있는 로맨스"

일간스포츠 2021-06-18 14:35:50 신고

배우 한소희와 송강이 1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토요극 '알고있지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로 한소희와 송강이 열연한다. 19일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6.18/

배우 한소희와 송강이 1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토요극 '알고있지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로 한소희와 송강이 열연한다. 19일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6.18/

 '알고있지만' 김가람 PD가 공감할 수 있는 로맨스물이라고 어필했다. 
 
18일 오후 JTBC 새 토요극 '알고있지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송강, 한소희, 김가람 감독이 참석했다.  
 
김가람 PD는 "연애를 하다 보면 누구나 생각하는 '내가 왜 이러고 있을까...'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자꾸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사랑, 후회하게 되지만 또 사랑하게 되는 그런 연애담을 다룬다. '알고있지만'이라는 의미 자체가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래도 청춘이기에 무모하게 사랑한다는 이야기다. 나비도 저 남자에게 빨리 벗어나고 싶어 하지만 벗어나지 못하는데 시청자도 이 감정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원작에 있던 씁쓸함에 많은 공감을 해 작품을 하고 싶었다.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한소희(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송강(박재언)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지나치게 달콤하고 아찔하게 섹시한, 나쁜 줄 알면서도 빠지고 싶은 청춘들의 발칙한 현실 연애가 설렘 세포를 자극한다. 내일(1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