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비타 에너지
따로 공들일 필요가 없다. 영양제처럼 활력을 채우는 아이오페 리얼 비타민 C 앰플이 피부 톤과 결 그리고 균일도까지 한 번에 케어한다.
업그레이드된 아이오페 비타민 C21 앰플
아이오페는 2년 전 선보였던 ‘더 비타민 C23’에 이어 비타민을 포함한 두 번째 야심작을 선보였다. 처음에 피부에 닿았을 때에는 약간의 유분기가 느껴지지만 흡수된 후에 보드라워지는 마무리감이 인상적. 쫀쫀하지만 매트하게 흡수되는 반전 제형이 아침, 저녁 스킨케어 단계에 매일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특히 겹겹의 스킨케어가 답답한 여름철에 제격이다. ‘리얼 비타민 C21’을 탄생시키기 위해 예민한 성분인 비타민 C를 안정화한 기술력도 단연 눈에 띈다. 고함량의 순수 비타민 C가 피부에 자극이 되거나 마무리감이 끈적이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약 20여 년간 연구한 결과를 이 제품에 집약했다. 이렇게 고심 끝에 탄생한 ‘리얼 비타민 C21 앰플’의 위력은 상상 그 이상이다. 노화 예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항산화 기능을 포함해 톤, 잡티, 균일도까지 3가지를 모두 케어해 확실한 브라이트닝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매일 착용하는 마스크의 마찰과 급격히 올라간 온, 습도로 인해 푸석하고 생기 잃은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기에 제격이다. 외부 유해 요소와 각종 스트레스로 하루 종일 고통 받은 피부에 차갑게 해둔 리얼 비타민 앰플은 소소한 힐링이다. 열 오른 피부에 얹어진 리얼 비타민 앰플 한 방울이 은은하게 퍼지는 레몬 향과 함께 어두워진 피부 곳곳에 빛을 더한다.
정말 멀티 효과가 있을까?
바르기 전 대비 약 5% 이상의 수분도가 상승했다. 쫀쫀한 영양감이 느껴지는 텍스처가 피부 깊숙이 흡수되며 빠르게 수분을 채운다.
사용 10일 만에 피부 밝기가 올라간 것이 확인되었다. 얼룩덜룩했던 피부톤이 육안상으로 봐도 어느 정도 잡힌 느낌.
10일 동안 아침, 저녁 꾸준히 비타민 C 21 앰플을 발랐다. 손으로 얼굴을 만졌을 때에 이전보다 탄탄해진 듯한 촉감이 느껴진다.
눈가, 볼 주변으로 하나 둘 올라왔던 기미 및 주근깨가 확실히 옅어졌다.
총평 비타민 C 21 앰플은 사용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피부 결, 톤, 탄력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 예민해진 피부 탓에 비타민 C와 같이 자극이 되는 성분이 두려웠지만 더 순하고 편안하게 바를 수 있도록 고안된 텍스처 덕분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
아이오페 비타민 C21 제대로 사용하는 법
1 토너가 피부에 약간 남아 있는 상태에서 양 볼과 이마에 앰플을 1방울씩 도포한다.
2 손가락을 사용해 피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C 모양을 그린다. 3번 이상 롤링하며 흡수시킨다.
3 내용물이 완전히 흡수되었다면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제품을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펴 바른다.
사용시 주의할 점
순수 비타민 C가 고함량 함유된 제품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개봉 후에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비타민 C의 신선도가 오랜시간 유지된다.
비타민 C 제품 특성상, 제품을 바른 후에 바로 외출할 경우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선크림을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비타민 C 제품은 산화로 인한 변색이 쉬워 개봉 후 2개월 이내의 사용을 권장한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마개를 닫아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