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OTT 4개 이상 구독하는 미국 가정 2배 증가

[단독] OTT 4개 이상 구독하는 미국 가정 2배 증가

OTT뉴스 2021-06-18 13:44:59 신고


[OTT뉴스= 이진성 기자] 코로나19가 전세계에서 팬데믹 현상을 나타낸 이후 OTT 서비스 가입이 1년 만에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리서치 회사인 '팍스 어소시에이츠'가 지난 9일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등의 OTT 서비스와 유튜브와 유사한 라이브 TV OTT 서비스를 점점 더 많이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팍스 어소시에이츠는 최근 10,000 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 가정의 82 %가 1개 이상의 OTT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가구의 46 %가 4개 이상의 OTT를 구독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불과 1년 전의 22%에서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팍스 어소시에이츠의 사장인 엘리자베스는 “최근 OTT서비스 사업자는 외부 파트너십을 포함하여 다양한 성장 전략을 채택하여 범위와 시장 입지를 확장하고 제품과 콘텐츠를 확대하여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유지율을 높이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플렉스의 마케팅 부사장인 스캇 핸콕은 "고객 이탈 방지는 업계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소비자가 자신의 고유한 관심사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해야 된다. OTT드라마 등의 시리즈, 라이브 TV 등 직관적이고 개인화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다면 왜 다른 곳으로 이탈하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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