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정소민이 팔색조 매력으로 母벤져스를 사로잡았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배우 정소민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이날 정소민의 실물을 본 母벤져스는 “정말 예쁘다” “밥도 안 먹고 살 것 같다”라며 환호했다. 특히 “저런 딸 하나 있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정소민이 뜻밖의 캥거루 면모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소민은 독립을 했다가 다시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게 된 결정적 계기를 밝히는가 하면, 연기를 반대했던 아버지와 오랜 기간 서먹하게 지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뒤늦게 아버지의 진심을 깨달은 일화를 털어놓은 정소민의 모습이 모벤져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정소민은 부모님의 눈을 피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는 아지트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불쑥 정소민에게 집을 사주겠다는 통 큰 발언을 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