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MBN ‘스포츠뉴스’에서는 MBN 꿈나무 골프대회 소식을 다뤘다.
이날 MBN 측은 “천하장사 강호동 아들 시후 군은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서울 압구정초 6학년인 강시후는 인터뷰를 통해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호동은 9살 연하의 아내 이효진 씨와 결혼해 지난 2009년 아들 강시후를 품에 안았다.
강호동은 2015년 tvN ‘신서유기’에서 “아들 시후가 훌륭한 운동선수가 돼 달라고 빌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도 “시후 스스로도 본인의 미래가 운동인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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