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다이어트 실패를 전했다.
4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주 열심히 뛰고 운동했는데 살은 못 뺐습니다. 운동을 하니 밥과 술이 더 맛있네요. 열심히 운동, 마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을 한 뒤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지난 4월 25일 "나도 내 얼굴이 꼴 뵈기 싫어서 오늘부터 살 뺍니다. 20일 안에 10키로 뺍니다. 20일 후에 인증해야지"라는 글을 게재하며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그로부터 20일이 지나자 실패 인증샷을 게재하게 된 것. 그러나 기안84는 살은 빼지 못 했어도 갸름해진 얼굴형과 건강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기안84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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