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서예지의 사진과 함께 '서예지', '백상예술대상' '틱톡인기상' 등의 해시태그를 게재하며 수상을 자축했다.
지난 13일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서예지는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틱톡 여자 배우 인기상을 수상했다. 틱톡을 통한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되는 틱톡 인기상 부문에서 총 78만 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서예지는 전 연인인 김정현의 멜로 연기를 방해했다는 의혹부터 학력 위조와 갑질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서예지의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참석 여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으나, 결국 불참을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MC 신동엽이 또 다른 틱톡 인기상 수상자인 김선호의 소감 발표 이후 "(서예지에) 트로피를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iMBC 장수정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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