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백상 예술대상 틱톡 인기상을 김선호, 서예지가 차지했다.
13일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JTBC4와 틱톡을 통해 생방송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상자로는 정일우 권유리가 등장했다.
틱톡 인기상 수상의 영광은 각각 130만, 78만 표를 획득한 김선호와 서예지가 차지했다.
서예지는 개인 사유로 인해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했다.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각 부문에서 활약한 이들이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누가 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주목된다.
TV부문 최우수연기상 남자 후보에는 김수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송중기(tvN '빈센조'), 신하균(JTBC '괴물'), 엄기준(SBS '펜트하우스'), 이준기(tvN '악의 꽃')가 올랐다.
여자 후보에는 김소연(SBS '펜트하우스'), 김소현(KBS 2TV '달이 뜨는 강'), 서예지(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신혜선(tvN '철인왕후'), 엄지원(tvN '산후조리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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