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상' 서예지, '백상예술대상' 불참하는 이유

'인기상' 서예지, '백상예술대상' 불참하는 이유

머니S 2021-05-12 18:18:00 신고

배우 서예지가 '백상예술대상'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3일 밤 9시부터 JTBC·JTBC2·JTBC4와 틱톡에서 생방송되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봉준호·고현정·이병헌·전도연 등 대중문화예술계의 큰 별들이 시상자로 나서고 지난해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이 가운데 지난 3일부터 TV·영화 부문에 오른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틱톡 인기상' 투표에서 압도적인 78만표를 얻은 서예지가 트로피를 전달 받기 위해 참석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결국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스타뉴스는 "서예지가 결국 백상예술대상에 불참한다"며 "아직 논란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기엔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서예지는 지난해 여름 tvN에서 방영된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고문영 역을 맡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 스타 반열에 올랐다. 상대 배우인 톱스타 김수현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옛 연인으로 알려진 동료 배우 김정현 조종설에 이어 학력위조설, 학교폭력설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렀다. 그럼에도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부문에서는 78만표를 획득하며 여자 후보 중 1위에 올랐다. 2위인 신혜선은 67만표로 차이가 크다.

각종 논란에도 인기상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서예지는 최우수 연기상에도 노미네이트 돼 '펜트하우스' 김소연, '달이 뜨는 강' 김소현, '철인왕후' 신혜선, '산후조리원' 엄지원과 경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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