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양지은이 자신을 위해 남편이 전업주부가 됐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는 양지은이 출연했다.
양지은은 '미스트롯'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시즌 1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 설거지 하면서 흥얼거렸는데 남편이 노래 잘한다고 지원을 해보라고 용기를 줬다"고 밝혔다.
전업 주부에서 스타가 된 양지은은 "저는 실감이 안 나는데 남편이 실감난다고 하더라. 현재 바쁜 나를 대신해 치과의사인 남편이 육아 휴직을 쓰고 전업주부가 됐다. 남편이 내꿈은 이뤘으니 네 꿈을 이룰 차례라고 하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양지은은 최근 화장품 광고가 들어왔다며 "제주도에서 좋은 걸 많이 먹어서 피부가 좋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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