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배우 송중기가 어린 시절 악동이었다고 털어놨다.
7일 오후 8시 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송중기의 온라인 팬미팅 '송중기, Live'가 생중계됐다.
송중기는 '어린시절 송중기의 육아 난이도는 몇이었나'라는 질문에 “최상이었다. 표정을 봐라. 뭐 하나 사고 치기 직전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면 거의 다 머리가 묶여 있다. 어머니 아버지가 둘째로 딸을 원하셨다. 근데 내가 나왔다. 그래서 딸처럼 머리도 묶고 핑크색 옷도 입히셨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어머니가 말씀하셨는데 유치원에서 어항을 세 번 깼다고 하더라. 그런 악동이 없었다고. 유치원 매화반이었는데 진달래반에 가 있었다. 좋아하는 여자애가 그 반이라 딴 반 가 있었고 컨트롤이 안됐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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