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퀵 서비스를 6월 말 출시 예정이다. 지난달 ‘카카오 T 픽커’ 앱을 출시하고 퀵 서비스 기사 사전모집을 시작했다.
카카오 T 퀵 기사 등록은 퀵 서비스 기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카카오 T 픽커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사 등록 후 무료로 제공되는 안전 의무 교육을 수료하면 실제 활동이 가능하다.
카카오 T 픽커는 카카오내비 내 ‘내차관리 서비스‘에 제공 중인 방문세차·방문정비 서비스 공급자, 카카오 T 퀵 서비스 공급자들을 위한 파트너 전용 플랫폼이다.
6월 말까지 카카오 T 퀵 기사 등록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가입 기사 중 추첨을 통해 최신형 오토바이와 전동스쿠터를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 후 실제 활동시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3명에게 400만원 상당의 혼다 PCX 오토바이를, 10명에게는 40만원 상당의 프리고다이렉트 프리웨이 1 스쿠터를 제공한다.
여기에 6월 말까지 매주 38명을 선정해 20만원(1명), 10만원(2명), 5만원(5명), 1만원(30명)을, 매월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다. 당첨자는 ’카카오 T 퀵 기사용‘ 카카오 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개별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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