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민상은 극중 국정원 안보수사국 국장 정용태를 연기한다. 그는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던 과거 안기부 시절을 그리워하고 여전히 자랑처럼 고수하는 고집불통의 완고한 성품을 가진 인물이다.
한편 김민상은 2020년에 SBS '스토브리그', OCN '루갈', JTBC '사생활'과 영화 '남산의 부장들'까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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