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거래 특징주] 소프트센우, 한국정보공학 상한가 달성
6일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한 종목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프트센우(+9.92%)는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본주 소프트센(+3.54%)은 소폭 상승했다. 해당 종목은 원격진료, 빅데이터 관련주로 분류된다.
한국정보공학(+9.92)도 특별한 이슈 없이 급등했다.
한국정보공학은 유용석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과거 안철수 관련주로 불리던 종목이다. 과거 안 대표가 대권 도전 행보를 보였을 때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였었다.
삼천당제약(+8.82%)도 큰 폭으로 상승하며 주목 받았다.
6일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와 3000억 원을 투자 받고 코로나19 경구용 백신을 개발하는 것을 협의 중”이라며 “업체에 대해서는 비밀 유지조항이 있어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휴마시스(+7.22%)는 6일 코로나19 신속 항체진단키트에 대한 국내 내수용 정식허가를 식약처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신속 항체진단키트는 'Humasis COVID-19 IgG/IgM Test'으로 셀트리온과 공동개발한 전문가용 제품으로, 소량(10uL)의 혈액을 사용해 15분 이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생성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케이(+6.92%), 지노믹트리(+6.26%), 한일철강(+6.01%) 등의 종목들도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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