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사회 세월호 7주기 맞아 기억행동 함께 해

화성시민사회 세월호 7주기 맞아 기억행동 함께 해

와이뉴스 2021-05-05 22:22:26

 

[와이뉴스] 화성시민사회단체들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는 16일, 향남읍 홈플러스 앞에서 '리본 나눔 행사'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기억행동을 진행했다.

 

화성여성회, 화성노동인권센터, 전교조, 진보당 등에서 함께 준비했으며,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시민들과 함께 추모의 마음을 담았다.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리고 그 중간에 촛불혁명을 넘었음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를 자아낸다. 그나마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워 희망을 본다"고 말했다.  

 

향남고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재광 전교조 오산화성지회장은 "해마다 계속하여 고등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상황에서 4월 16일은 더 아프다. 당시 초등학생이었을 우리 학생들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지금도 자신들의 문제로 생각하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은 책상이 펼쳐지자마자 먼저 다가와 리본을 나누고 추모의 말을 남겼다. 특히 하교길을 맞은 학생들도 모두 약속이나 한 듯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추모의 말을 적었다. 

 

 

앞선 4월 10일 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등은 광화문을 비롯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촛불 피켓팅을 진행한 바 있다.

 

4·16연대는 7주기 슬로건으로 참사 피해자를 기리는 '기억', 생명존중·안전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 진상규명에 성역을 두지 않는 '책임'을 선정하고 4월 한달간 전국 오프라인과 온라인 공간에서 기억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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