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에이스 커쇼, 1이닝 4실점 강판 수모

다저스 에이스 커쇼, 1이닝 4실점 강판 수모

스포츠경향 2021-05-05 07:21:00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좌완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1이닝 만에 강판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커쇼는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1이닝 4안타 2볼넷 2삼진 4실점 후 교체됐다. 커쇼가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던진 적은 있지만 선발투수로 1이닝만 던지고 내려온 것은 처음이다.

커쇼는 1회 윌슨 콘트레라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시작했다. 문제는 다음 타자부터였다.

커쇼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인정 2루타를 맞았고 앤서니 리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계속된 1사 1루에서 하비에르 바에스에게 볼넷을 내준 커쇼는 맷 더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사 만루를 자초했다. 이어 데이비드 보티에게 던진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싹쓸이 2루타가 됐다.

커쇼가 일데마르 바르가스를 삼진, 카일 헨드릭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내자 벤치는 투수 교체를 지시했다.

커쇼의 난조 속에 다저스는 1-7로 패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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