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한 시즌 더!'...토트넘, 베일과 임대 계약 '연장 준비'

'묻고 한 시즌 더!'...토트넘, 베일과 임대 계약 '연장 준비'

인터풋볼 2021-05-05 05:22:2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가레스 베일(31)이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 훗스퍼에서 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7년 만에 복귀한 베일은 입단 초기만 하더라도 팀 내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인 케인, 손흥민과 함께 위력적인 삼각편대를 구축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현실은 기대 이하였다. 베일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으면서 제대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다른 공격진들의 부진까지 겹쳤다. 손흥민과 케인 만큼은 연이어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이들과 함께 공격을 이끌어갈 선수가 없었다.

하지만 2021년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베일은 3월 A매치 직전 6골 3도움을 터뜨리는 등 부활의 날갯짓을 펴고 있다. 여기에 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왼발로만 3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토트넘 복귀 후 최고의 활약이었다.

자연스레 계약 연장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베일과의 임대 계약을 다음 시즌까지 늘리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 역시 이를 기꺼이 수락할 것이며 차기 사령탑이 누구든 해당 계약을 추진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임대 연장은 원소속팀 레알은 물론 베일의 동의가 필요하다. 베일은 레알에서 주급 60만 파운드(약 9억 원)를 수령하고 있지만 토트넘은 임대 기간 동안 24만 파운드(약 3억 7,000만 원)만 지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일은 2022년 여름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레알의 지네딘 지단 감독은 베일이 복귀하더라도 1군에서 활용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다시 완전 이적 혹은 임대를 모색해야 한다. 자신을 월드클래스 선수로 성장하는데 발판이 됐던 토트넘에서 최근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한 시즌 더 뛰는 것으로 결정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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