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이적] 2021-2022 시즌 여름 이적시장 맨시티 편

[유럽의 이적] 2021-2022 시즌 여름 이적시장 맨시티 편

맨콥의 EPL 이야기 2021-05-04 20:28:43

맨체스터 시티는 후벵 디아스의 영입과 존 스톤스와 주앙 칸셀루의 급격한 경기력 성장으로 현시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굉장히 가까운 상황이다. 시즌 중반에 22연승을 달리기도 하고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맨체스터 시티이지만 스쿼드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 또한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이 충분히 존재했고 이미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많은 링크가 발생하고 있다.

1. 스트라이커

아구에로의 대체자

맨체스터 시티는 원래 맨체스터 시티의 많은 득점을 책임져주던 아구에로가 부상과 폼 저하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며 스트라이커 부재에 대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정력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시즌 초에 굉장히 잠깐 있었던 부진 속에서 많은 비판을 감수해야 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아구에로가 팀을 떠날 것이라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는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골잡이 하나가 필요하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출처: The Telegraph)


현재 맨체스터 시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타 공격수 엘링 홀란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이지만 현재 인터 밀란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 우승으로 이끈 로멜루 루카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홀란드는 이미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루카쿠는 최근 인터뷰에서 인테르에 오래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홀란드 영입에 실패할 때를 대비해 맨시티는 다른 영입 목표가 필요하다.

엘링 홀란드와 로멜루 루카쿠 (왼쪽부터/출처: Goal)


2. 왼쪽 풀백

믿고 맡길 왼쪽 풀백 필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초반에 벤자민 멘디와 올렉산드르 진첸코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왼쪽 풀백에 대한 고민이 시즌 내내 붙어 있었다. 곧 주앙 칸셀루를 원래 포지션의 반대로 기용하면서 많은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지만 칸셀루가 원래 오른쪽 풀백인 만큼, 왼쪽 측면을 넓게 벌려서 공격을 진행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존재했다. 벤자민 멘디와 올렉산드르 진첸코는 큰 경기들에서 믿고 맡기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고, 나단 아케는 센터백에 더 가깝기 때문에 좋은 왼쪽 풀백이 하나 필요하다.

칸셀루와 진첸코, 멘디 (왼쪽부터/출처: All Football)


맨체스터 시티는 사실 주앙 칸셀루, 벤자민 멘디, 올렉산드르 진첸코, 나단 아케 등 다 각자의 이유로 왼쪽 풀백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소화 가능한 선수들이 네 명이나 존재하고 있기에 최우선 영입 대상인 포지션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아탈란타의 로빈 고젠스 말고는 다른 링크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로빈 고젠스도 맨체스터 시티가 구체적인 관심을 보인다고 하기에는 후에 나온 소식이 없어 다른 선수를 노리고 있는지, 아니면 이 선수들 그대로 안고 다음 시즌으로 갈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로빈 고젠스 (출처: The Sun)


수비형 미드필더

페르난지뉴 대체자

아구에로와 마찬가지로 페르난지뉴도 이번 시즌이 끝나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36살의 나이임에도 이번 시즌 리그에만 19경기에 출장한 페르난지뉴는 나이에 비해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더 이상의 재계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페르난지뉴 본인 역시 모국인 브라질과 잉글랜드가 아닌 다른 유럽 무대 사이에서 다음 커리어를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페르난지뉴가 팀을 떠난다면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로드리만 남게 된다. 귄도안도 소화는 가능하지만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의 체력을 분배해 줄 미드필더 한 명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페르난지뉴 (출처: sportz247)


현재 맨체스터 시티는 묀헨글라드바흐의 플로리안 노이하우스, 데니스 자카리아, 유벤투스의 아드리앙 라비오, 사수올로의 로카텔리 등,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경기에 출전하는 여러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다. 특히 데니스 자카리아는 지난 여러 번의 시즌 동안 지켜보던 선수이고, 유벤투스의 라비오는 싼 가격에 영입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선수 모두 가능성이 높다.

데니스 자카리아 (출처: Bitter and Blue)


맨체스터 시티는 이미 현재 스쿼드도 굉장히 강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고 실제로 매우 강하다. 어리고 재능 있는 선수들도 많고 팀을 이끌어줄 리더들 또한 많이 존재한다. 게다가 더브라위너, 귄도안, 리야드 마레즈, 필 포든 등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한 선수들 또한 굉장히 많기 때문에 상당한 강점을 가진다. 만약 맨체스터 시티가 스쿼드 보강을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다음 시즌에도 우승 경쟁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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