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1사단 예하 부대에서 근무 중인 병사가 제보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어 최근 제기된 부실 급식 논란에 대해 격리자들에게 많은 양을 제공할 게 아니라 모든 병사한테 많은 양을 골고루 나눠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글쓴이는 "메인메뉴 더 많이 주는 방안을 채택했다고 들었는데 왜 말만 하고 실제로는 안 하는지 참 이해가 안 된다"며 "해결방안으로 내놓은 새 대책을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국방부가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휴가를 갔다 온 장병들이 방역 지침에 따라 격리돼 있는 동안 부실한 급식이 제공되자 많은 논란이 일었다. 이에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직접 사과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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