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병 부실급식 해결한다고 일반병 반찬 줄였다"

"격리병 부실급식 해결한다고 일반병 반찬 줄였다"

레몬판 2021-05-04 17:28:49

[사진출처 =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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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장병들에 대한 '부실 급식' 논란이 빚어지자 국방부가 현장 점검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번엔 격리 병사가 아닌 일반 병사의 배식량이 줄었다는 폭로가 나왔다.


4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 따르면 1사단 예하 부대 복무 중이라는 병사 A씨는 지난 3일 배정된 저녁식단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식판에 흰 쌀과 닭강정 조각 몇 개가 담겨 있었다. 닭강정은 식판 반찬 칸 절반도 차지 않은 상태였다. A씨는 "금일 석식으로 닭강정이 나왔는데 (부대에서) 격리자들을 많이 챙겨줘야 한다며 배식인원이 (배식을) 이 만큼 줬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군대에서 배식문제의 논점을 이해 못 한 거 같은데 격리자들만 챙겨라는 것이 아니라 병사한테 균형잡힌 식단으로 배부르게 배식을 해주라는 것이다. 한두 번도 아니고 항상 메인메뉴는 조금씩 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메인 메뉴 더 많이 주는 방안을 채택했다고 들었는데 왜 말만하고 거짓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논란이 생기면 기사로 덮다가 이 사달이 난거 같은데 분발해 해결방안을 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육군은 부실급식 논란과 관련해 "자율배식이 제한되는 격리 장병에게 선호메뉴가 부족하지 않도록 우선적으로 충분하게 배식하고, 이를 현장에서 간부가 직접 확인하고 감독하는 체계를 갖춰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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