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4기' 박정아 명창, 김태연 손편지에 눈물 "항암제보다 더 큰 역할"

'유방암 4기' 박정아 명창, 김태연 손편지에 눈물 "항암제보다 더 큰 역할"

조이뉴스24 2021-04-10 21:19:10 신고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방암 말기 판정을 받은 박정아 명창이 제자 김태연의 손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된 TV조선 '내딸하자'에는 박정아 명창 집을 찾은 김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박정아 명창은 한 예능프로에서 "유방암 4기 판정을 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내딸하자 [사진=TV조선 캡처]

김태연은 오랜만에 만난 스승을 보자 절을 하며 "선생님이 백합 좋아하셔서 언제 사려드려야지 했는데 오늘 기회가 왔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후 박정아는 김태연이 SNS에 올렸던 편지에 대해 언급하며 "선생님은 몰랐다. 간호사 선생님들이 보여주더라고"라고 말했다.

김태연은 직접 쓴 손편지를 읽었고, 박정아는 눈물을 보이며 김태연을 안아줬다.

박정아는 "태연이가 TOP3 안에 못 들었어도 선생님한테는 1등이다. 항암제보다 더 큰 역할을 해줬어. 선생님 병이 다 낫아부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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