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 #소중한_이밤_우리의별_석진 by 아미

방탄소년단(BTS) 진, #소중한_이밤_우리의별_석진 by 아미

엑스포츠뉴스 2019-12-04 00:13:56 신고



[엑스포츠뉴스닷컴] 방탄소년단(BTS) 진이 생일을 맞이했다.

오늘인 12월 4일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생일이다. 이에 공식 팬클럽 아미는 ‘#소중한_이밤_우리의별_석진’ 등의 해시태그로 그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진의 생일을 맞이해 진행된 축하 이벤트는 ‘선한 영향력’ 행사로도 이어졌다.

지난 2일 세이브더칠드런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BTS) 팬들이 ‘음메프로젝트’를 통해 방탄소년단 진(김석진)의 이름으로 아프리카 니제르 지역의 자립을 돕기 위해 빨간 염소 278마리(11,111,111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다.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아프리카 니제르 등지의 생계지원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부 캠페인 중 하나다. 

방탄소년단(BTS) 팬들은 진의 28번째 생일을 기념해 “진이 아기염소를 닮았다”는 이유로 음메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 전 방탄소년단 진의 탄생 연도인 1992년을 기념해, 방탄소년단 진의 이름으로 92마리(368만원)의 염소를 보내며 음메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팬들에 따르면, 본격적인 음메프로젝트는 11월 1일(금)부터 시작됐다. 진의 생일인 12월 4일 생일을 기념한 음메프로젝트가 설정한 1차 목표는 124마리(496만원) 기부. 하지만 모금시작 18시간만에 목표액을 달성하며 글로벌 최고 팬덤으로서의 화력을 입증했다. 이후 920만원(230마리) 기부 목표를 세웠고, 이 목표는 11일만에 달성했다. 11월 22일(금) 종료된 음메프로젝트는 총 233명이 참여해 최종 1,111,111원을 모금했으며, 해당 금액은 세이브더칠드런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 캠페인에 진의 이름으로 기부됐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세이브더칠드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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