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아웃사촌 전지현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유했다.
7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화정이 65년동안 몸매유지하는 7분 운동법 최초공개 (+전지현 레시피,일주일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화정은 아파트 계단을 이용한 일상 운동법을 공개하기 위해 제작진들을 끌고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제작진들은 줄줄이 고통을 호소했고, 12층가지 거뜬히 올라간 최화정은 "숨 많이 쉬어. 폐가 찢어지는 것 같지? 그 느낌이 너무 좋지 않아?"라고 운동광의 면모를 드러냈다.
약 7분 만에 계단 오르기를 완료한 최화정은 후다닥 샤워를 끝낸 후 다이어트 할 때 먹는 음식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먼저 저칼로리 소스를 만들어 선보인 최화정표 시저샐러드를 먹은 제작진들은 "건강한 맛"이라며 인정했다.
이어 최화정은 집을 떠나려는 제작진들을 붙잡더니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미인이 알려준 레시피가 하나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제작진들이 "최화정?"이라고 묻자 최화정은 "아니다. 진짜 미모의 여자가 알려줬다"면서 전 씨라는 힌트로 전지현임을 밝혔다.
알고 보니 최화정과 전지현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웃사촌이었다. 계속해서 최화정은 사우나에서 얻은 전지현 레시피의 냉토마토국수를 선보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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