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
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치안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고평기 청장을 비롯해 고범석 전남경찰청장, 김종철 경남경찰청장, 유승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등 치안감 4명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인 치안총감 바로 다음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경찰청장, 국가수사본부장, 경찰대학장 등 7개 보직을 맡는다.
고 청장은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출신으로 제주대 사범대부설고등학교와 경찰대(9기)를 졸업했다. 1993년 경찰에 입문해 2014년 총경 승진 후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과 정보과장, 제주서부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서부경찰서장, 경찰청 여성대상범죄수사과장 및 아동청소년과장,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4년 8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지난해 9월부터 제주경찰청장을 맡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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