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KSD나눔재단,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 회복 연수에 8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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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KSD나눔재단,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 회복 연수에 8000만원 지원

한국금융신문 2026-08-12 11:15: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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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11일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 대상 소진 예방 연수 운영을 위한 후원금 8000만원을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에 전달했다. /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이윤수)이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연수 지원에 나선다.

예탁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11일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 대상 소진 예방 연수 운영을 위한 후원금 8000만원을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자기돌봄·힐링 프로그램 운영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들은 감정노동과 높은 업무 강도로 심리적 소진을 겪는 경우가 많아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연수는 오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는 전국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를 위한 행복충전 연수’로 나뉘어 운영된다.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에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피해자 보호시설과 자활시설, 상담소 등이 포함된다. 사회복지시설에는 노인, 아동, 장애인, 노숙인, 다문화 관련 지원시설 등이 포함된다.

KSD나눔재단은 자기돌봄, 참가자 간 교류, 힐링 프로그램 등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 240명의 종사자에게 2박 3일간 정서적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2013년 여성가족부와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KSD나눔재단을 통해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과 재충전 기회를 매년 제공해 왔다.

2022년부터는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더 많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확대했다.

이윤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열악한 근무조건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작은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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