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O3 Collective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최명빈이 O3 Collective(오쓰리콜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12일 O3 Collective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 최명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깊은 감정선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확장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명빈은 영화 ‘걷기왕’으로 데뷔한 뒤 ‘사라진 밤’, ‘어린 의뢰인’,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어린 의뢰인’에서는 깊은 감정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 ‘신사와 아가씨’, ‘연모’,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어린 은새 역을 맡아 첫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음 행보는 스크린이다. 최명빈은 9월 2일 개봉하는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에서 타이틀롤 영선 역을 맡는다. 그동안 아역부터 쌓아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O3 Collective 양혜영 대표는 “작품을 가득 채우는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활약해 온 배우 최명빈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이제 자신의 이야기를 이끄는 배우로 O3 Collective와 함께 끊임없이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보여줄 얼굴이 더 많은 배우”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최명빈이 합류한 O3 Collective에는 배우 이준호와 조승희가 소속돼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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