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경기 분당갑)이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가동에 맞춰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한 강력한 당내 인적 쇄신과 체질 개선을 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안철수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는 한편, 당을 분열시키는 내부 악재를 도려내고 수도권 중심의 조직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당 쇄신을 위한 3대 과제로 ▲'복당 운동권' 근절 및 차기 총선 지원 자격 배제 ▲윤리적 오점을 남긴 인사 인적 쇄신 ▲수도권 맞춤형 전문가 및 2030 청년 인재 영입을 제시했다.
당 밖의 특정인에 봉사하며 분열을 야기하는 세력을 도려내고, 국민 상식에 부합하는 도덕성을 확보해야 민주당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다는 취지다. 아울러 당협위원장 공석에 경쟁력 있는 인재를 신속히 기용해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뼈를 깎는 쇄신으로 당의 단합을 이루어 이재명 정부의 실정과 내부 분열이라는 양면의 과제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썩은 상처를 도려내는 심정으로 메스를 들어야 한다”라며 “당원과 원내·원외 당협위원장이 하나 되어 쇄신된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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