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이 충주문화관광재단을 이끄는 새로운 수장으로 나섰다.
충북 충주시는 지난 11일 권혁중 전 문체부 부이사관을 충주문화관광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 이사장은 전날 충주시장 집무실에서 임명장을 전달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번 인사는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권 이사장의 임기는 전임자인 백인욱 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12월 31일까지다.
권 이사장은 중앙부처에서 오랜 기간 문화와 관광, 체육 관련 업무를 맡으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2017년 12월 문체부 부이사관으로 공직을 떠난 뒤에도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이어왔다. 특히 충주의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이해를 갖춘 인사라는 점에서 재단 운영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취임과 함께 재단의 경영 내실화와 지역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싣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 이사장은 "중앙부처에서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충주 문화·관광의 가치를 높이는 데 역량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경영평가를 통해 재단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과 지역 예술인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권 이사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이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새로운 도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10월 문화관광재단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 이사장 역시 해당 공모에 지원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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