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3년간 청년 4천122명 신용 회복·경제적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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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3년간 청년 4천122명 신용 회복·경제적 자립 지원

연합뉴스 2026-08-12 09:57: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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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자산형성→일자리 연계'로 맞춤형 자립 지원

[두나무 제공]

[두나무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로 지난 3년간 청년 4천122명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고 12일 밝혔다.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는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자립 지원 사업이다. 단순 금전 지원을 넘어 신용회복, 자산형성, 일자리 연계로 이어지는 3단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나무는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디딤' 사업으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진행 중인 청년들에게 금융권 출신 컨설턴트의 상담과 무이자 생계비 대출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긴급 자금이 필요한 460명에게 최장 36개월의 무이자 대출 11억 5천만 원을 지원했고, 돈을 빌린 청년들은 평균적으로 대출금 중 75.8%를 상환했다.

두나무 지원으로 군 복무 중 도박 중독으로 수천만 원의 빚을 졌던 A씨도 새로운 삶을 찾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A씨는 빚을 눈사람에 비유하며 '물방울이 맺히면 눈사람이 급속도로 녹아내리듯 빚도 갚아 나갈 수 있다'라고 말한 멘토의 조언에 용기를 얻고, 아르바이트로 불과 3개월 만에 1천만 원의 부채를 상환했다고 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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