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파주프런티어FC가 골키퍼 류원우의 K리그 통산 200경기 기념식을 진행했다. 관련한 스페셜 MD 프리오더도 진행한다.
11일 파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일 오후 8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류원우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류원우는 지난 2009년 전남드래곤즈 입단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FC, 부천FC1995, 포항스틸러스 등 거치며 꾸준히 K리그 무대를 누볐다. 2017년 부천 소속으로는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10여 년이 흐른 후 파주 합류한 류원우는 베테랑 골키퍼로서 신생팀 골문을 지키고 있다.
류원우의 통산 200번째 경기는 프로 생활의 출발점인 전남에서 완성됐다. 전남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성장한 류원우는 지난 2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K리그 통산 200경기를 달성했다. 당시 류원우는 친정 팀 상대로 결정적인 선방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파주는 창단 첫 전남 상대 '더블'까지 기록했다.
파주와 동행 중인 류원우는 올 시즌 골키퍼로서 공격포인트를 쌓는 이례적인 기록도 썼다. 지난 화성FC전 정확한 롱패스로 프로 데뷔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파주는 지난 8일 수원FC전 킥오프에 앞서 홈 팬들과 함께 류원우의 200경기 기록을 축하했다. 류원우는 홈 팬들의 박수 속에서 기념식을 통해 자신의 프로 통산 200경기를 기념하며 오랜 시간 K리그 무대를 지켜온 의미를 더했다.
류원우는 “200경기라는 뜻깊은 기록을 친정팀인 전남과의 경기에서 달성하게 되어 더욱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다”라며 “홈 팬 여러분 앞에서 기념식까지 할 수 있어 감사했고, 항상 보내주시는 응원에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류원우의 200경기 기록을 팬들과 함께 간직할 수 있는 기념 MD도 선보인다. 구단은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류원우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한 스페셜 MD 프리오더를 시작했다. 류원우의 200경기 기념 MD를 포함한 프리오더 상품에 대한 자세한 구매 방법 및 안내 사항은 파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풋볼리스트, 파주프런티어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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