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AI가 일상 깊숙이 파고드는 시대, 안양시가 시민들이 직접 미래 기술을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안양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안양종합운동장 체육관 일대에서 '제23회 안양스마티(T)움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상이 일상으로! 내 삶을 바꾸는 안양스마티(T)움!'을 슬로건으로 올해는 AI를 핵심 주제로 내세웠다.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로 출발해 23년의 역사를 이어온 이번 축제의 핵심은 AI 테마존이다. 로봇·드론·모빌리티·피지컬 AI 등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군(軍)에 입소한 AI'를 주제로 한 특별관도 운영된다. 특별관에서는 군용 드론과 첨단 물품 전시, 사격 체험 등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미래 과학 인재들의 경연도 펼쳐진다. 로봇(휴머노이드 격투·분리수거로봇·배틀로봇축구·라인트레이서), AI 코딩(코딩레이싱·객체인식), 드론(드론축구) 등 3개 분야 7개 종목 경진대회가 열리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85개의 상이 걸려 있다.
이 밖에 관내 16개 중고교 과학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 자율주행차 전시·탑승 체험, 이동형 천체관측버스, 방탈출과학버스 등 체험 요소가 곳곳에 배치된다. 개회식 레이저 공연과 AI 관련 강연, 퀴즈대회·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도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급변하는 AI 시대의 경향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관련 상세 일정은 안양스마티(T)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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