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기초 하수도 95곳 가운데 가 등급을 받은 곳은 8곳이며 도내에서는 충주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의 2025년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수도 분야는 격년제로 평가하며 올해는 기초 하수도를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장 운영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충주하수처리장 바이오가스 재이용 체계 구축, 연수천분구 도심 침수 예방사업, 충주하수처리장 개방화장실 조성 등 성과가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2022년 라 등급, 2024년 다 등급에 머물렀으나 차별화된 시설 운영을 통해 올해 비약적인 도약에 성공했다"며 "도내 다수 기초지자체가 다등급에 머문 점을 고려할 때 충주가 최상위 평가를 달성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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