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남산의 부장들’·‘서울의 봄’ 잇는 웰메이드 시대극 될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암살자(들)’, ‘남산의 부장들’·‘서울의 봄’ 잇는 웰메이드 시대극 될까

스포츠동아 2026-08-12 08:56:18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시대극 명가’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또 한번 웰메이드 시대극을 내놓는다. 1974년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을 소재로 한 밀도 높은 미스터리 추적극 ‘암살자(들)’이다.

9월 개봉하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주연했다.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탄탄한 서사와 높은 완성도의 시대극을 선보여온 만큼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남산의 부장들’을 통해 근현대사를 밀도 있게 조명한 데 이어 ‘서울의 봄’으로 대한민국 현대사의 결정적 순간을 그려내며 1300만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 성과를 거뒀다. ‘암살자(들)’은 이 같은 현대사 작품의 계보를 이어가며 또 다른 사건을 스크린으로 옮긴다.

영화는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1974년 영부인 저격 사건에서 출발해 여전히 남아 있는 의문과 의혹을 하나씩 추적한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방식으로, 단순한 사건 재현을 넘어 당시를 살아간 인물들의 소명과 책임감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메가폰은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보통의 가족’ 등을 통해 시대와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온 허진호 감독이 잡았다. 형사와 기자의 시선을 따라 사건의 이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추적 과정에 허진호 감독 특유의 인물 중심 연출을 더해 긴장감 있는 서사를 완성할 전망이다.

1970년대의 시대적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베테랑 제작진도 총출동했다. ‘서울의 봄’, ‘파묘’, ‘헌트’의 이모개 촬영감독을 비롯해 김병한 미술감독, 이성환 조명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최윤선 의상 총괄 등이 참여해 당시의 공간과 분위기를 세밀하게 재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