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윤경호·이다희·김지은·이학주 뭉쳤다…‘강시: 공포의 워크샵’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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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윤경호·이다희·김지은·이학주 뭉쳤다…‘강시: 공포의 워크샵’ 크랭크인

스포츠동아 2026-08-12 08:2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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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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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K-강시’라는 신선한 소재를 내세운 영화 ‘강시: 공포의 워크샵’이 안재홍, 윤경호, 이다희, 김지은, 이학주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9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강시: 공포의 워크샵’은 황금연휴를 맞아 외딴 섬으로 워크샵을 떠난 동방저축은행 직원들이 400년간 잠들어 있던 강시의 봉인을 풀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생존기를 그린다. 회사 생활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현실 공감 직장인들의 이야기에 기상천외한 퇴마 액션을 결합해 오싹한 웃음과 스릴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안재홍은 동방저축은행 만금동 지점의 막내이자 태권도 선수 특채 출신인 무독성 주임 역을 맡는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액션을 동시에 선보이며 극의 중심에서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윤경호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만년 대리 마파동으로 분한다.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의 애환을 특유의 입담과 현실적인 연기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다희는 스펙과 업무 능력을 모두 갖춘 만능 인재 정지선 팀장을 연기한다. 김지은은 무독성과 함께 태권도 특채로 입사해 본사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양송이 대리 역을 맡아 당찬 매력을 선보인다. 이학주는 능력도 실속도 없는 동방저축은행의 유일한 후계자 김수 전무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창석이 만금동 지점을 이끄는 고점장 역을, 김학철이 동방저축은행 김회장 역을, 강애심이 강령도를 지키는 염도사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더한다.

연출은 ‘족구왕’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였던 우문기 감독이 맡았다. 현실적인 직장인 캐릭터들의 짠내 나는 생존기와 K-강시라는 이색적인 소재, 퇴마 액션을 결합해 기존 강시물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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