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쾌하고 쿨하다”…‘인턴’ 한소희, 앤 해서웨이 매력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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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하고 쿨하다”…‘인턴’ 한소희, 앤 해서웨이 매력 넘을까

스포츠동아 2026-08-12 08:2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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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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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한소희가 영화 ‘인턴’에서 패션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젊은 CEO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9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인턴’은 창업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회사 우투투의 CEO 선우(한소희)와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의 만남을 그린 오피스 라이프 영화다. 2015년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로버트 드 니로·앤 해서웨이 주연의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극 중 한소희가 연기하는 선우는 탁월한 감각과 과감한 추진력을 갖춘 젊은 CEO다. 패션 스타트업을 단기간에 업계의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능력자지만, 성공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탓에 일과 삶 모두 과부하에 빠진 인물이기도 하다.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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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앞에 등장한 기호는 그와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37년의 직장 경력을 가진 실버 인턴과 젊은 CEO가 만나면서 두 사람은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는 관계를 쌓아가고, 선우 역시 자신이 미처 보지 못했던 삶의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또한 한소희가 그간 글로벌 패션·뷰티 브랜드의 앰배서더로도 활약하며 독보적인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스타라는 점에서, 실제 이미지와 맞닿아 있는 패션 스타트업 CEO 역할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소희는 “연이어 장르물을 선보이다 처음으로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할 수 있는 땅에 붙어 있는 역할을 맡아 기대된다”며 현실적인 캐릭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최민식은 한소희에 대해 “명쾌하고, 유쾌하고, 쿨했다”고 평가했으며, 김도영 감독은 “한소희 배우 특유의 에너지가 더해져 선우가 한층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태어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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