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품은 거로는 만족 못 했나...아틀레티코, ‘릴 초신성’ 페르난데스 파르도 관심→570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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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품은 거로는 만족 못 했나...아틀레티코, ‘릴 초신성’ 페르난데스 파르도 관심→570억 제안

인터풋볼 2026-08-12 04: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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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마티아스 페르난데스 파르도를 데려오길 원한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LOSC 릴의 유망주 페르난데스 파르도 영입을 위해 공식적인 첫 제안을 건넸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는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과의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프랑스 리그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재능 중 한 명을 품으려 서두르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공격진 보강을 하기 위한 영입 작업이다. 아틀레티코는 3,500만 유로(약 570억 원)의 첫 제안을 전달했다. 상당한 규모의 제안이지만, 릴은 현재 이 금액으로는 선수를 매각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릴이 제안을 즉각 거절한 것은 아니지만, 올리비에 레탕 회장은 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2005년생, 벨기에 출신 측면 공격수 페르난데스 파르도.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데다 드리블 및 기본적 테크닉 역량이 뛰어난 유망주다. 어린 나이에 자국 클럽 헨트에서 프로 데뷔해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줘 이름을 알렸고, 릴의 러브콜 속 리그앙으로 향했다.

빅리그에서도 곧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릴에 입성한 2024-25시즌 후반기만 활약했음에도 30경기 4골 4도움을 올리더니 지난 시즌에는 41경기 8골 7도움을 기록,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앙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페르난데스 파르도는 성인 국가대표에도 발탁돼 몸값이 대폭 상승했다.

아틀레티코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을 떠나보냈는데 ‘최전방 핵심’ 훌리안 알바레즈도 끊임없이 이적설이 제기돼 잔류를 장담할 수 없다. 공격진 개편 과정 속 이강인을 데려오긴 했으나 페르난데스 파르도까지 데려와 공격진에 경쟁력을 강화하길 원한다.

다만 릴은 팀 내 초신성으로 자리 잡은 페르난데스 파르도를 지키겠다는 심산이다. 매체는 “릴은 페르난데스 파르도를 쉽게 내보낼 생각이 없다. 페르난데스-파르도는 현재 2029년까지 계약되어 있고 레탕 회장 역시 그를 팀에 남기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가 릴의 마음을 돌리려면 더 고액 이적료를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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