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혜성이 남긴 작은 암석과 먼지 입자가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면서 빛을 내는 천문 현상이다.
관측 시간은 유럽 기준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에 절정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최적의 조건에서는 시간당 50~100개의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전시민천문대는 12일 밤 사이언스대덕종합운동장에서 ‘2026 여름밤의 유성우 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여름철 많은 유성을 관측할 수 있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시기에 맞춰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야외 운동장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의 유성우 특별 강연이 약 30분간 진행된다. 이어 오후 10시 40분부터 행사장 조명을 모두 끈 뒤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별자리와 유성우를 자유롭게 관측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는 없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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