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한바탕 꿈을 꾼것같다. 하지만 깊은 깨달음을 주는 꿈인 것이다”라며 “나는 땅바닥에 누워서 일어날 수 없었다 다리를 펴보려 해도 움직이려고 해도 움직일 수가 없다. 하늘을 쳐다보니 혜정이 얼굴이 보였다”고 적었다.
그는 “혜정이 무사하다. ‘아 감사합니다 우리 아가 무사하다’. 혜정아 울지마. 엄마 괜찮아. 엄마 가방에서 핸드폰에서 외할머니 찾아 전화해 지금 오시라고”라며 “혜정이가 옆집 아줌마 앞집 할머니를 불렀다. 다행이다 할머니 오실 때까지 혜정이 좀 부탁합니다하고 나는 119차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119로 가는 중. 나는 분위기로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많이 다쳤다는 것을. 그리고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이라며 “이러다가 나는 정신을 잃은 것 같다. 어떻게 병원에 도착했는지 너무 춥고 너무 아픈데 의식이 왔다 갔다. 그렇게 병원에서 두 달에서 10일 모자르는 날짜”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퇴원해서 집에 오니 정말 한바탕 꿈을 꾼 것 같다. 지금의 일상이 내가 여태 50년동안 보낸 인생이 꿈처럼 달콤했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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