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민주당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비공개 업무보고에서 일부 의원들은 금융감독원에 연임을 제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같은 요구는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논의와 맞물려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 지배구조 선진화 필요성을 강조한 지 9개월 만인 이달 관련 개선안이 발표될 예정이지만 새 기준을 이미 진행 중인 회장 선임 절차에 곧바로 적용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김 장관은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모두가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비주택 용지의 주택 용도 전환을 확대하고 도심 내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신규 후보지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3기 신도시 등 주요 공공택지의 착공 시기를 1~2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과천·태릉 등 도심 내 공급도 범정부 협력을 통해 속도를 높이고, 정비사업 착공 지원을 위해 이주 지원과 절차 간소화 방안도 검토한다.
삼성SDI는 11일 시너지셀즈의 지분 인수를 통해 GM과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첨단 배터리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너지셀즈는 두 회사가 지난 2024년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총 35억 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연산 27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법인으로 현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북미 배터리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두 회사는 지분 인수 이후에도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시스템(KAMIS)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3509원으로 전달 대비 28% 올랐고 오이 소매가격은 10개에 7977원으로 38% 상승했다. 깻잎(50g)과 상추(100g) 가격은 987원, 1230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41%, 31% 뛰었다. 수박도 한 통에 2만2189원으로 한 달 새 11% 비싸졌다.
극한 폭염은 농축산물 가격 상승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올해 신설된 폭염중대경보(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가 지난달 12일 포항과 경산에서 처음 발효된 뒤 지난 4일 사상 처음으로 서울 전역에 내려지는 등 전국 곳곳에 발령됐다. 열대야도 기승을 부렸다. 올해 전국의 열대야일 수는 14.2일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11일 IT 업계에 따르면 KT는 연내 1기가와트(GW) AIDC 사업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경쟁사들이 AIDC를 위한 별도 법인을 설립하거나 그룹사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을 택한 것과 달리 KT는 KT클라우드가 가진 AIDC 운용 부분만 분리할 계획이다. KT클라우드는 기존 클라우드 사업을 맡고, AIDC는 KT가 직접 챙기게 된다. 내년 착공이 목표다.
별도 법인 설립 없이 본사가 직접 AIDC에 투자하면 재무 부담이 가중된다. KT는 이를 완화하기 위해 해외 투자 유치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현재 대형 해외 투자사와도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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