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QS+2연속 10K’ 두산 곽빈, 6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10승은 다음 기회로 [SD 잠실 라이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3연속 QS+2연속 10K’ 두산 곽빈, 6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10승은 다음 기회로 [SD 잠실 라이브]

스포츠동아 2026-08-11 21:05:23 신고

3줄요약
두산 곽빈이 11일 잠실 한화전서 역투하고 있다. 잠실|뉴시스

두산 곽빈이 11일 잠실 한화전서 역투하고 있다. 잠실|뉴시스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곽빈(27)이 눈부신 호투를 펼치고도 10승에 실패했다.

곽빈은 11일 잠실구장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이 동점을 허용해 1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지난달 26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에 성공한 곽빈은 1일 잠실 LG 트윈스전(10탈삼진)에 이어 2연속 경기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한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곽빈은 최고구속 157㎞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컷패스트볼 등 4개 구종을 적절히 섞어 던졌다. 회전력이 뛰어난 직구는 제구까지 완벽에 가까웠다. 총 34구 중 85.3%(29구)가 스트라이크(S)였다. 총 투구수 81구 중 S 비율 역시 74.1%(60구)에 달했다.

두산 곽빈이 11일 잠실 한화전서 역투하고 있다. 잠실|뉴시스

두산 곽빈이 11일 잠실 한화전서 역투하고 있다. 잠실|뉴시스



곽빈은 1회초 요나단 페라자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이원석, 문현빈, 강백호를 모두 삼진으로 엮어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후 6회까지 매 이닝 삼진 하나씩을 기록하며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2회초 2사 후 허인서, 5회초 2사 후 이도윤에게 2루타를 허용해 실점 위기에 직면했으나 침착하게 후속타자를 잡아내 이닝을 마쳤다.

6회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원석을 유격수 땅볼, 페라자를 3루수 땅볼 처리한 뒤 문현빈은 9구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곽빈의 공격적 투구에 한화 타자들은 빠른 카운트부터 공략을 시도했지만, 그의 뛰어난 구위를 이겨내지 못했다.

곽빈은 3-0으로 앞선 7회초 김정우에게 배턴을 넘기고 등판을 마쳤다. 올 시즌 그의 평균 투구수(98.2구)를 고려하면 교체가 빠른 측면이 있었지만, 4일 휴식 후 선발등판(16일) 일정을 고려해 결단을 내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교체는 실패였다. 김정우가 강백호에게 솔로홈런, 김택연이 채은성에게 2점홈런을 허용해 3-3 동점이 됐다. 곽빈은 눈부신 호투를 펼치고도 10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두산 곽빈이 11일 잠실 한화전서 역투하고 있다. 잠실|뉴시스

두산 곽빈이 11일 잠실 한화전서 역투하고 있다. 잠실|뉴시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