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사생활 폭로 A씨, 옹호 나선 한정수에 거센 반격 "연예인이 호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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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사생활 폭로 A씨, 옹호 나선 한정수에 거센 반격 "연예인이 호구라니"

메디먼트뉴스 2026-08-11 21:0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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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황정민
한정수
한정수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A씨가 황정민을 공개적으로 옹호하고 나선 배우 한정수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퍼부었다. 황정민과 A씨 간의 사적 갈등으로 시작된 사건이 제3자인 연예인의 개입으로 더욱 심화하며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8월 10일 A씨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을 통해 한정수의 과거 발언을 캡처해 올리며 직접적인 반박에 나섰다. 앞서 한정수는 황정민 관련 사안에 대해 유명인이 피해를 보는 구조라며 연예인을 호구에 비유하고, 폭로자를 향해 당당하다면 신분을 밝히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신분이 이미 밝혀진 상태라며 연예인이 호구라는 주장에 대해 황당함을 표했다.

이어 A씨는 과거 황정민의 팬으로서 막대한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수백만 원어치의 뮤지컬 및 공연 티켓을 구매하고 고가의 생일선물과 스태프 지원까지 아끼지 않았다며, 진정한 호구는 이러한 사정을 모른 채 연예인에게 비용을 지출하는 소비자와 팬들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폭로 방식을 비판한 한정수의 주장에 대해서도 2년간의 관계에서 당한 피해와 수백억 자산을 보유한 연예인을 상대로 홀로 방어하며 입은 피해를 짐작이나 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철저한 익명으로 폭로한 것이 아니며 잘못을 저지르고 뒤집어씌운다면 연예인이라도 사생활이 공개될 수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접근금지 조치에 2억 원대 손배소 맞불… 사생활 폭로 파장 어디까지

앞서 A씨는 지난 7월 28일 황정민과 사적 관계였음을 주장하며 사진과 문자 메시지, 통화 녹취록 등을 연이어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황정민 측은 A씨를 지속적인 괴롭힘을 일삼아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지목하며 강력한 형사 고소를 진행했음을 밝혔다.

사건을 접수한 법원은 A씨에게 접근금지 잠정조치 명령과 함께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A씨는 법원의 결정에 불복하여 정식재판을 청구한 상태다.

더불어 A씨는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제기하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당사자 간의 진실 공방에 동료 연예인의 설전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논란을 둘러싼 대중의 관심과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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